Spanish Tower, Pamilacan
보홀 알로나 비치 또는 다나오 비치에선 방카로 1시간 거리이다. 발리카삭 보다 먼 거리로 쉽게 갈 수 있는 곳은 아니지만 그 만족도는 발리카삭 이상이다. 날이 궂으면 이동시간이 길어지고 뱃멀미를 하게 될 수 있으니 컨디션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. 해송 군락과 연산호 언덕이 장관을 이루는 곳이다. 두 곳을 한번에 둘러보기엔 시간이 부족하니 두 차례로 나누어 둘러보는 것이 좋다. 완만한 경사를 따라 내려가 수심 약 35m 부근에 이르면 하얀 해송으로 이뤄진 울창한 숲을 이룬다
해송 위로는 수십 마리의 배너 피시 무리와 서전 피시 무리가 노닌다. 해송 군락을 따라 이동하며 경사면을 따라 조금씩 상승하여 약 20m 정도에 이르면 해면과 바다나리, 뿔산호 엔젤피시, 안티아스, 담젤, 클리너피시, 안티아스와 파랑돔등이 바닷속의 빈 공간을 빽빽이 채우고 있다.
레벨
- Beginner
- Advanced
시야
- 16 m
해류
- 조류 없음
- 강한 해류(Strong Current)
- 약한 해류
- 격랑(Ripping Current)
다이빙 타입
- Wall/Drop Off